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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'주말'도 없는 포격 하지만 FIFA는 외면한 '전쟁' / YTN

2022-12-19 420 Dailymotion

이번에는 국제부 뉴스룸을 연결해 지금까지 들어온 지구촌 소식 정리해보겠습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먼저,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고 있는 월드컵 이야기부터 해보죠. <br /> <br />36년 만에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우승을 했는데요, <br /> <br />'팬심'이라면 전 세계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아르헨티나 축구 팬과 관련한 많은 얘기가 들어오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아침 국제부가 가장 많이 수신한 화면은 월드컵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아르헨티나 팬과 관련한 많은 얘기가 들어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 가운데 '징크스'와 관련한 얘기만 골라봤습니다. <br /> <br />그 어느 때보다 징크스와 관련한 소식이 들어오는 건 아르헨티나가 전승 우승이 아니라 바로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서 더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그때 아르헨티나 팬들은 첫 패배에 대해 경기 내용 분석보다는 '내가 이런 행동을 해서 졌다'는 반성이 많았다'는 겁니다. <br /> <br />예를 들어 한 아르헨티나 사람은 '첫 경기에 '리오넬 메시' 유니폼을 입고 응원했는데 졌다 혹시나 해서 2차전인 멕시코와 경기 때엔 앞뒤를 뒤집어 입었더니 이기더라,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계속 뒤집어 입었더니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'면서 <br /> <br />이번 우승엔 자신의 노력이 한몫했다며 목소리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여성팬은 '멕시코 경기 때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화장실을 가지 않았더니 이기더라, 그래서 나머지 경기는 경기 중간 화장실을 가지 않았고, <br /> <br />결승전 역시 승부차기가 끝날 때까지 화장실을 한 번도 가지 않았다'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여성 팬은 한발 더 나아가 첫 경기를 남자 친구와 봤더니 졌고, 두 번째 경기는 이혼 한 전 남편과 술집에서 경기를 봤더니 이기는 바람에 월드컵 승리를 위해 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이혼한 전 남편과 같은 술집의 같은 자리에 앉아서 응원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월드컵 결승전에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응원해 달라는 영상 메시지를 틀어달라고 요청했는데 그걸 피파가 거절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그런 사실이 있다고 CNN에 직접 제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이 결승전에 맞춰서,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지해달라고 전 세계의 요청하는 영상메시지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했고, <br /> <br />개최국 카타르는 영상 상영을 지지했지만, 피파가 관련 내용이 너무 정치적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190918186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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